금융위, 하나증권·신한투자증권 발행어음 사업 인가

2025.12.18 08:06:06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금융당국으로부터 발행어음업 인가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제22차 정례회의에서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에 대해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및 단기금융업 인가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인해 단기금융업무 영위가 가능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는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KB증권·키움증권을 포함해 모두 7개사가 됐다.

 

금융당국은 모험자본 공급 등 기업의 다양한 자금 수요에 대응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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