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후 1년' 남아있는 업종과 사라지는 업종

2025.04.29 12:00:01

미용실·펜션·편의점·교습학원, 10곳 중 9곳 '1년 이상' 생존

통신판매업 생존율 69.8% 최하위…10곳 중 3곳 '1년내' 폐업

 

재작년(2023년) 기준으로 신규 사업자 수가 가장 많은 20개 업종 가운데 1년 생존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미용실’로 분석됐다.

 

반면, 1년 미만 생존율이 가장 낮은 업종으로는 통신판매업이 이름을 올렸다.

 

국세청이 최근 5년간 100대 생활업종 통계를 분석한 결과, 창업 후 1년 생존율 상하위 업종을 발표했다.

 

생존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미용실(91.1%)이 꼽혔으며, 뒤를 이어 펜션·게스트하우(90.8%), 편의점(90.3%), 교습학원(90%) 등은 10곳 9곳이 1년 이상 생존율을 기록했다.

 

생존율이 가장 낮은 업종은 통신판매업(69.8%)으로 10곳 중 3곳이 1년을 버티지 못하고 폐업했으며, 뒤를 이어 화장품가게(74.2%), 식료품가게(77.3%) 등도 100대 생활업종 1년 생존율 평균(77.9%)보다 낮았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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