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균 세무법인 다솔누리 대표세무사, 밝은사회 광주클럽 회장 취임

2025.02.21 10:11:02

"선의·협동·봉사 3대 정신 실천 최선"

 

 

 

 

 

정성균 세무법인 다솔누리 대표세무사가 제19대 밝은사회 국제클럽 한국본부 광주클럽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광주클럽은 20일 광주 서구 스카이랜드타워 본동 5층 더파크림 가로수홀에서 제40주년 기념행사 및 제19대 신임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정성균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클럽 40주년 기념식과 회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난해 말 제주항공 사고와 관련, 며칠 전 무안공항에서 참사 희생자 49재 합동위령제를 올리면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고인들의 안식을 빌며 슬픔을 함께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밝은사회 광주클럽이 선의·협동·봉사(기여)의 3대 정신과 건전사회운동, 잘살기운동, 자연애호운동, 인간복권운동 및 세계평화운동 등 5대 실천운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실천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대 회장들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밝은사회 운동의 지향목표를 하나 하나씩 실천하겠으며, 한국본부 서주환 총재를 비롯 이웃클럽회장, 자매클럽회장들은 밝은사회 광주클럽이 봉사활동에 보다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많은 독려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오늘 표창을 받은 분들과 장학증서를 받은 장학생들에게도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 받은 차재연(19세) 학생은 서원대학교에 입학 예정으로 다문화 여성인 어머니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해당되어 사회적기업인 소화아람일터에서 생산직으로 근무중이다. 또 이성호(19세) 학생은 광덕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소년가장으로 부모님의 빈자리를 이모의 따뜻한 보살핌속에서 힘든 환경을 꿋꿋이 이겨내 각각 장학금이 전달됐다.

 

고영동 광주세무사고시회장은 축사를 통해 "밝은사회 광주클럽 회장 취임식에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새로 취임한 정성균 회장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고 회장은 "신임 정성균 회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훌륭한 인품으로 밝은사회 광주클럽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생각하며 특히 정 회장의 추진력은 광주클럽의 분위기를 더욱 밝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서주환  한국본부 총재, 이원종 사무총장, 박동균 부총재, 자매클럽 울산클럽 회장, 호남클럽 회장, 빛고을클럽 회장, 영광클럽 회장, 정읍클럽 회장, 고영동 광주세무사고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밝은사회 광주클럽은 40년 전 밝은사회 광주클럽 발기인대회를 개최, 허필성 회원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하고, 조영식 국제본부 총재와 안호상 한국본부 총재와 함께 밝은사회 광주클럽을 창립했다.

 

밝은사회 광주클럽은 창립 이래 NGO 세계대회 및 GCS 국제대회 참석, 양로원 등을 방문해 의료봉사 및 위문품 전달에 나서는 한편, 일일찻집을 열고 그 수익금을 KBS 연말 불우이웃돕기 캠페인 성금으로 전달했다.

 

또한 수재민돕기성금 방송국 기탁, 쓰나미 지진해일 피해 해외난민돕기, 무등산 계곡 등 우리지역에서 자연보호 캠페인 전개, 이웃청소년들에게 위문품 전달 등 수많은 봉사활동과 가정사랑, 이웃사랑, 나라사랑, 세계사랑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성균 회장 약력】

▷1962년생 ▷광주상고 ▷조선대 회계학과 ▷조선대학원 법학과 졸업 ▷광주지방세무사회 업무정화위원회 간사, 연수위원, 연수위원장, 연수이사, 부회장, 국제이사 등 역임 ▷전라남도 결산검사위원(전) ▷광주광역시 결산검사위원(전)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전) ▷한국세무연수원 운영위원 및 교수(전) ▷한국세무사회 성년후견지원센터 운영위원(전) ▷국세청 세정자문위원(전) ▷관세청 특허심사위원회 위원(전) ▷24대 광주지방세무사회장(전) ▷광주은행본점 PB센터 세무상담 위원(현)  ▷전라남도경찰청 경찰수사심의위원회 위원(현)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현) ▷광주광역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장(현) ▷세무법인 다솔누리 대표이사(현)



광주=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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