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 '제로 투' 광고에 주류업계 최초 AI모델 기용

2024.07.01 11:22:21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광고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류업체에도 AI 모델이 등장했다.

 

금복주는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AI 모델을 활용해 과당 제로 제품인 ‘제로 투’ 광고를 제작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금복주 측은 트렌드에 민감한 2030 및 젊은 층에 관심도가 높은 AI 활용 광고 전개 방식을 국내 주류업체 최초로 적용했다고 전했다.

 

AI 모델의 이름은 '로미(ROMI)'다.

 

제로 투의 ‘제로’와 ‘아름다울 미’에서 따왔으며, 본업에 충실하면서도 사교적이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자유롭고 활동적인 성격으로 사람들에게 거부감없이 다가가는 캐릭터라고 금복주는 설명했다.

 

금복주는 로미와 함께 '제로라서 더 가볍다'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에서 펼칠 예정이다. 또 'AI를 이용한 브랜드 콘텐츠 공모전'도 열어 MZ세대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금복주 관계자는 “젊은 층의 관심도가 높은 AI 모델 활용을 통해 주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규열 기자 echoi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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