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및 세종시 소재 국세데이터담당관실 근무 예정
국세청이 국세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정보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전산사무관 1명, 세무주사 1명 등의 채용 공고에 나섰다.
국세청은 지난 22일 일반임기제 전산사무관 1명, 일반임기제 세무주사 1명 등의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공고했다.
전산사무관의 근무예정부서는 서울에 소재한 국세데이터담당관실이며, 세무주사는 세종시에 소재한 국세데이터담당관실이다.
전산사무관 채용분야는 ‘정보보호·보안 전문가’로 안전한 국세데이터 활용을 위한 데이터 결합 및 분석·연구를 주 업무로 하며, 세무주사 채용분야는 ‘데이터 전문가’로 국세통계센터 운영을 위한 데이터 처리 및 분석·지원이 주 업무다.
원서접수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등기우편<세종시 국세청로 8-14, 국세청 국세데이터담당관실 채용담당>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서류전형 합격자발표는 2월27일이다.
면접시험은 3월5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3월19일로 예정돼 있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 2019년 6월 국세청 내·외부 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센터를 신설했으며, 올해에는 초거대 AI기법을 세법상담·법령검색 등 국세행정 분야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