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티·생산지원비 신고누락 찾아 세수 48억 확보

2024.01.17 14:53:10

광주세관, 1월 '으뜸 광주세관인' 임종수 주무관 선정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종덕)은 철저한 정보분석으로 누락세액 48억원을 추징한 임종수 주무관을 1월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포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임종수 주무관은 수입 관련으로 지급한 로열티 및 생산지원비를 과세 가격에 포함해야 하나 이를 누락해 세액을 탈루한 업체를 적발해 세수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광주본부세관은 매월 ‘으뜸 광주세관인’을 선정‧포상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광주=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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