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환만 세무사, 서울 25개 전 구청에 기부…1억3천만원 이상

2023.12.22 17:08:07

2010년부터 14년째 이웃사랑 실천

"우리 사회에 도움주는 사람 많길"

 

국세청 국장 출신 세무사가 14년 동안 꾸준히 소외이웃 돕기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와 세정가의 귀감이 되고 있다.

 

22일 세무법인 로고스에 따르면, 정환만 대표세무사는 최근 용산구청과 강남구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각각 500만원씩을 기부했다. 

 

국세청에서 국장으로 명예퇴직한 정 세무사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서울시내 25개 모든 구청과 백혈병어린이재단 등에 1억3천만원 이상을 기부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환만 세무사는 "우리 사회에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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