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세무서(서장·송영주)는 지난 3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모범납세자 7명, 세정협조자 1명, 아름다운 납세자 1명을 표창했다.
이날 김용현 신흥기업(주) 대표이사와 박효순 공인회계사가 일일 명예세무서장과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각각 위촉돼 집무와 대민봉사 등 세정현장을 체험했다.
청주서는 민원봉사실을 방문한 1번째, 33번째, 57번째 민원인에게 축하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가졌다.
송영주 서장은 “지난해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납세의무를 다해 준 납세자 여러분이 코로나 위기 극복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생각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공정하고 투명하게 국세행정을 운영하며, 납세자가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만드는데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