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방국세청(청장·이현규)은 지난 21일 부평 나눔장터를 찾아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세정홍보에 나서는 한편, 세무애로 사항에 대한 현장소통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2분기 ‘세무지원 소통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인천청은 자체 홍보 물품 및 설문지를 지역민들에게 배부했으며, 납세자가 활용할 수 있는 세금포인트 제도와 근로장려금 등에 대한 설명에 나섰다.
이율배 인천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앞으로도 세무지원 소통의 날 뿐만 아니라, 비정기적으로 관내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만남을 갖는 등 현장소통을 통해 세정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청이 이날 찾은 부평 나눔장터는 부평구청이 주최하고 인천부평지역 자활센터가 주관하는 자원순환의 장으로, 총 100여개 팀 15개 단체가 참여해 중고물품・즐길거리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