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세무서, '남동세무서'로 이름 바꾸고 새 출발

2022.04.22 15:29:17

22일 현판제막식 열고 본격 출범

 

 

남인천세무서(서장·정연주)는 관할지역의 행정구역 명칭에 맞춰 세무서 명칭을 남동세무서로 변경한데 이어, 이달 22일 현판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정연주 남동세무서장, 모범납세자 2명, 남동지역세무사회장, 남동구경영인연합회 부회장, 전 남인천세무서장, 남동세무서 직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남인천세무서는 2020년 4월 연수세무서 분리 신설로 관할구역이 남동구만으로 한정됐다. 이에 따라 타 기관에서도 기관명 통일 요청이 있었으며, 남동구 뿐만 아니라 미추홀구·연수구 등 타지역 민원 방문율이 높은 세무서의 특성 등을 고려해 관할구역(남동구)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세무서 명칭 변경 수요가 높았다.

 

남인천세무서는 타 기관과 통일성 있는 행정기관명 사용으로 관할구역에 대한 납세자의 혼란을 방지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남동세무서로 명칭을 변경했다.

 

새롭게 출범하는 남동세무서 조직은 5개과(15팀)·1담당관실(2실)로 총 정원 136명 규모이며, 관할구역은 인천광역시 남동구로 명칭 변경 전과 동일하다.

 

이날 현판개막식에서 정연주 남동세무서장은 “납세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으로부터 협조를 얻어 세무서 명칭 변경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납세자에게 공감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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