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는 2021년 제4회 ‘회계인명예의전당’ 헌액 후보자를 내달 13일까지 추천받는다.
8일 회계사회에 따르면 헌액후보자는 △실무부문 △산업부문 △교육부문 △공공부문 등 4개 분야로, 선정규모는 1~2명이다.
헌액인 등 선정기준은 △우리나라 회계발전사에 기록될 만한 선각자로서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회계인 △탁월한 회계발전 업적으로 우리나라 회계산업의 선진화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인물 △모든 회계인의 귀감이 되고 국민들의 존경을 받을 만한 훌륭한 인품을 가진 인물이다.
업적은 회계분야의 업적이어야 하며, 우리나라 회계 및 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한 종합적인 업적을 고려한다. 원칙적으로 국내에서 이룩한 업적이 대상이나, 탁월한 국제적 업적은 포함할 수 있다.
추천방법은 4개 부문별 추천기관장이 3명이내 추천하거나 일반 국민들이 추천할 수 있다.
다만 일반 국민은 1명만 추천 가능하며 자기추천은 안된다. 또한 3개 기관 3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1개 기관마다 10인을 초과해야 한다.
접수방법은 한국공인회계사회 총무팀으로 우편 접수 또는 이메일(award@kicpa@or.kr)로 하면 된다.
회계사회는 내달 28일 헌액인등 추천위원회를 열어 최종후보자를 선별하고 최종선정, 선정결과 공고를 거쳐 11월1일 헌액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