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억원 상당 짝퉁물품 밀수 포워더 일당 검거한 '으뜸 광주세관인'

2021.07.06 17:09:09

정홍숙 관세행정관 등 2명 수상 영예

 

광주본부세관(세관장·성태곤)은 엄정한 수사로 밀수 포워더 일당을 검거한 군산세관 정홍숙 관세행정관을 '6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광양세관 구선미 관세행정관을 유공자로 선정, 포상했다고 6일 밝혔다.

 

 

6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된 정홍숙 관세행정관은 이합집산을 일삼으며 102억 원 상당의 짝퉁 명품 등 위조 물품을 정상 물품으로 가장해 밀수한 포워더 일당을 검거했다.

 

특히 1년여에 걸쳐 방대한 양의 디지털 포렌식 자료 및 이중장부 등을 심층 분석해 복잡한 범행구조를 밝혀내고 중요 증거를 확보함으로써 범죄자의 혐의를 입증해 냈다.

 

이와 함께 유공자로 선정된 구선미 관세행정관은 광양항 환적 자동차 화물 증가에 따른 장치 장소 확보, 컨테이너 부두간 육상 이동 개선을 통한 운송 시간을 단축하는 등 물류 체계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광주세관은 앞으로도 '으뜸 광주세관인'을 매월 선정·포상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광주=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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