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관 신임 강동세무서장 "국민 눈높이 맞는 세정 집행"

2021.07.01 14:17:33

김학관 강동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식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국세행정을 구현할 것을 다짐했다.

 

 

김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 '국민이 편안하고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변화와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집행을 당부했다.

 

그는 "일선 현장에서 납세자와 직접 대면하는 직원들이 세정 집행의 절차를 준수하고, 납세자들의 어려움과 불편을 먼저 헤아려 문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과 경영애로기업을 적극 지원하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할 것을 밝혔다.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능동적인 자세도 주문했다.

 

김 서장은 "국세청은 권력기관이 아닌 국민을 돕는 봉사기관으로의 전환을 요구받고 있다"고 환기하고 "조직 뿐만 아니라 개인의 발전을 위해서도 과거의 사고와 관행에서 벗어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미래 지향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독려했다.

 

즐겁고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위해 소통과 화합을 강조한 김 서장은 "서장으로서 직원들의 개인적인 삶을 존중하고,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근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프로필]

△1964년 △경북 울릉 △울릉종합고 △국립세무대학(4기) △강동세무서 부가가치세2과  △서울청 조사3국 조사3과 조사계장 △서울청 조사3국 조사2과 조사3계장 △서울청 조사3국 제2조사관리팀장 △서울청 조사3국 제1조사관리팀장 △서울청 조사3국 제8조사관리팀장 △서울청 납세자보호팀장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조사상담팀장 △서울청 납세자보호2팀장 △경주세무서장 △동안양세무서장 △강동세무서장(現)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