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회계기준원은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어 회계기준위원회 비상임위원 4명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로 선임된 비상임위원은 전영순⋅박권추⋅이동근⋅김광오 위원이다.




전영순 위원은 Georgia대에서 경영학박사(회계학 전공)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중앙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공회 윤리기준위원장,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자본시장분과위원장, 거래소 코스닥시장 공시위원장, 증선위 감리위원 등을 역임했다.
박권추 위원은 중앙대에서 회계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금감원 전문심의위원, 회계심사국 국‧팀장, 증선위 감리위원, 회계제도심의위원, 한공회 윤리위원을 지냈다.
이동근 위원은 고려대(경영학 석사)를 나와 현재 한영회계법인 본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금감원 회계심의위원, 한공회 회계감사기준위원을 역임했다.
김광오 위원은 홍익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땄으며, 현재 (주)효성 재무본부 부사장(CFO)을 맡고 있다. 삼일회계법인 전무, C&L Dublin 감사부, 기준원 회계기준자문위원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