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순무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국민훈장 무궁화장 받아

2021.04.26 15:58:39

‘조세소송’ 등 활발한 저술활동을 통해 조세공익·법률문화 발전에 힘쓴 소순무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법무부는 지난 23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제58회 법의 날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훈장(7명), 국민포장(1명), 대통령표창(3명), 국무총리표창(1명) 등 법질서 확립과 인권보장에 기여한 총 12명이 포상을 받았다.

 

소 변호사는 40여년간 법조인으로서 활발한 저술작업 등 납세자 권익 보호에 힘쓴 조세공익활동과 고령사회 법률지원 등 사회정의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아울러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연합회장, 장재옥 중앙대 교수, 김남철 연세대 교수, 한석리 대구지검 서부지청 검사, 홍종희 인천지검 검사, 유병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사무총장, 이상진 법무사, 이두식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최영신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원길 울산지검 일반직 고위공무원, 최흥규 여주교도소 교감 등이 상을 받았다.

 

한편, 법의 날은 법의 존엄성과 법지추의 확립 의지를 되새기는 의미로 1964년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국내 최초의 법률인 ‘재판소구성법’ 시행일에 맞춰 매년 4월25일 기념한다.



박혜진 기자 leaf@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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