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조 신임 제주세관장 "신뢰받는 세관 되자"

2021.02.15 16:40:58

김완조 제59대 제주세관장이 15일 취임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관세행정상 지원을 다짐했다. 

 

김완조 세관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들의 근무현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김 세관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해외여행객 감소, 내수경기 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관 내부적으로는 청렴하며 자긍심 넘치는 조직문화를 구현하고,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국민과 기업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직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신임 김완조 세관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1992년 공직에 입문한 뒤 행정안전부 인사기획관실, 경제조직과, 관세청 인사관리담당관실, 포항세관장, 안양세관장 등 주요 분야를 두루 역임했다.

 



광주=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