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청, 코로나 한파 녹이는 따뜻한 사랑 나눔

2021.02.05 15:35:33

코로나 시국에도 세정가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임성빈)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연산9동에 위치한 지적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성우원에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활동은 코로나 확산세에 따라 방문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 청장은 “직접 방문해 위문하지 못한 점을 아쉽게 생각한다”며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산국세청은 성우원 이외에도 해맞이빌,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연제구종합사회복지관, 둥지공동생활가정 등에 성금을 전달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힘과 희망이 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혜진 기자 leaf@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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