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 예정된 세무사 자격시험 1차 시험의 일부 시험장이 변경돼 수험생은 변경사항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0년도 제57회 세무사 자격시험의 모든 수험자에게 20일 오전 9시 이후의 수험표로 재출력하라고 권고했다.
코로나19로 시험일이 변경되면서 임차기관 사정으로 시험장도 일부 변경됐다. 수험생은 원서접수시 선택한 장소가 바뀌었는지 확인해야 하는데, 20일 이전 출력된 수험표에는 이같은 변경사항이 반영되지 않았을 수 있다.
한편 세무사 2차 시험은 12월5일 시행되며, 2차 시험 장소는 11월4일에 공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