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11일 납세도움정보서비스 설명회

2019.12.05 14:30:36

수입업체, 관세사 대상 조회·활용방법 안내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광호)은 오는 11일 광주지방합동청사 3층에서 광주권역 內 수입업체 및 관세사를 대상으로 '납세도움정보서비스'의 조회, 활용방법과 혜택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납세도움정보서비스'는 관세청이 보유한 세적자료, 외환정보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기업의 납세오류 가능성을 진단하고, 기업이 납세오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도록 지원하는 납세자 케어 프로그램이다.

 

관세청은 기존에는 세관에 요청한 업체에 대해서만 이메일로 도움정보를 제공했으나, 지난달 26일부터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통한 웹서비스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모든 수입업체 뿐만 아니라 신고 대행 건에 대해 관세사도 납세도움정보를 직접 조회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세관은 이에 따라 보다 쉽게 자사의 납세도움 정보를 확인하고 스스로 납세사항을 점검해 납세오류로 인한 사후추징, 가산세 등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 수입업체 임직원, 관세사 및 그밖에 관세행정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라며, 납세도움정보로 인해 기업의 성실신고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주본부세관 성실신고지원팀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광주=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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