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대표이사·임지선)가 광주지구청년회의소(이하 광주지구 JC)와 상호협력 협약식을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 30일 광주시 서구 치평동 광주지구 JC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보해양조 임지선 대표와 광주지구 JC 장병웅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보해와 광주지구 JC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과 청년단체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보해양조는 광주지구 JC 후원사로서 잎새주, 순희 막걸리 등 물품 지원을 하게 된다. 광주지구 JC회원들은 보해가 광주전남 대표 기업으로서 더 많은 나눔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주도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보해는 광주지구 JC 공식 후원사로서 JC 회원들의 다양한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류 등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익적인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