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377개 읍·면사무소에 장려금 신청창구 운영

2018.05.04 08:48:44

광주지방국세청(청장·이은항)은 일하는 저소득 근로자 또는 자영업자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편의 제고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광주광역시 및 전남·전북지역 신청 안내대상은 40만8천가구로, 전년에 비해 1만5천 가구가 증가했으며, 신청기간은 5월1일부터 31일까지이다.

 

근로·자녀장려금은 5월1일부터 홈택스, 모바일, ARS전화(1544-9944) 등을 이용해 간편하게 전자신청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ARS 전화시 화면을 보면서 신청할 수 있는 '보이는 ARS'를 처음 도입하는 등 신청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또한 관할지역이 넓고 도서지역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농어촌 거주 고령자가 편리하게 근로·자녀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전남·북 34개 시·군 소재, 377개 읍·면사무소에 현지신청창구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국세청으로부터 우편으로 신청안내문을 받은 60세 이상 고령자가 신청안내문과 계좌번호, 신분증을 소지하고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담당공무원이 ARS전화(1544-9944)신청 방법을 안내해 신청에 도움을 줌으로써 농어촌지역 거주자의 세무서 방문에 따른 시간과 비용이 크게 절약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항 청장은 "앞으로도 수급대상자가 빠짐없이 근로·자녀장려금을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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