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이창규 시대' 개막…54% 득표

2017.06.30 18:09:25

유효표 8,367표 중 이창규 후보 4,522표-백운찬 후보는 3,845표

제30대 한국세무사회장에 기호2번 이창규 후보가 당선됐다.

 

세무사회 선관위는 3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회 정기총회에서  세무사회 임원선거 개표 직후, 선거결과를 발표했다.

 

임원선거는 지난 19일 서울지방회를 시작으로 26일 중부지방회까지 6개 지방회 순회투표 방식으로 선거는 마무리된 바 있다.

 

개표 결과, 회장 선거의 경우 투표자 8,424명 중 기권 3표, 무효 54표를 제외한 유효표 8,367표 가운데 기호 1번 백운찬 후보는 3,845표, 기호 2번 이창규 후보는 4,522표 얻어 이창규 후보(이헌진·김형중 연대부회장 후보)가 회장에 당선됐다.

 

윤리위원장 선거에서는 투표자 8,424명 중 기권 5표, 무효 93표를 제외한 유효표 8,326표 중, 기호 1번 김성겸 후보 3,318표, 기호 2번 김상철 후보는 5,008표를 득표해, 김상철 후보가 윤리위원장으로 당선됐다. 

 

2명을 선출하는 감사선거 결과 투표자 8,424명 중 기권 5표, 무효 156표를 제외 8,263표 가운데 기호 1번 김형상 3,273표, 기호 2번 유영조 3,456표, 기호 3번 박홍배 후보는 1,534표로 유영조·김형상 후보가 감사에 당선됐다.

 

 

 



권종일 기자 page@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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