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2017회계연도 예산 171억원 편성

2017.06.30 14:52:05

변호사의 세무사 자동자격제도 폐지가 계속 추진된다. 또 지방세무사제도 도입 등 세무사 업무영역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대처도 강화된다.

 

한국세무사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5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회계연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세무사회는 2017 회계연도에 ▷변호사의 세무사 자동자격제도 폐지 ▷지방세무사제도 도입 저지 등 세무사의 업무영역 침해 방지 ▷조세소송대리권 확보 등 세무사의 역할 확대 ▷회원 권익보호 위한 조세제도 및 불합리한 세무사제도 개선 ▷전자신고세액공제제도 유지 ▷세무사랑 pro 사용자에 대한 교육서비스 강화와 회원사무소 보급 확대 ▷불요불급한 예산을 절감하고 회비 인하 ▷지방과 지역세무사회의 자율성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세무사회는 이를 위해 171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권종일 기자 page@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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