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4세대 국가종합정보망’ 국가무형자산 중 최고가

2017.04.04 16:45:27

2016회계연도 결산, ‘정부세종청사 1단계’ 4,716억원으로 건물가액 1위

2016년말 현재 국가 무형자산 중 재산가액이 가장 높은 것은, 관세청이 보유한 4세대 국가종합정보망으로 나타났다.

 

4일 기재부에 따르면, 2016회계연도 결산결과 2016년말 무형자산 중 취득가액이 높은 것은 관세청이 보유한 ‘4세대 국가종합정보망’으로 1,007억원을 기록했다.

 

⏢ 국가 무형자산 중 재산가액 순위       (단위: 억원)

 

 

이어 국세청의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875억), 기재부의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353억원), 국세청의 취업후 학자금상환전산시스템(301억원), 조달청의 나라장터 시스템(172억원)순이었다.

 

이와함께 국가보유 건물 중 장부가액이 가장 큰 재산은 작년과 동일하게 ‘정부세종청사 1단계’로 4,716억원 규모였으며, 2013년말 입주한 ’정부세종청사 2단계‘는 4,263억원으로  건물 중 2위를 차지했다.

 

⏢ 국가보유 건물가액 순위        (단위: 억원)

 

 

2016년말 현재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10조 9천억원, 서해안고속도로 6조 5천억원 순으로 금액이 높았으며, 2016회계연도 결산결과 물품 중 가장 비싼 것은 기상청의슈퍼컴퓨터 4호기(누리와 미리)가 442억원에 달했다.

 

⏢ 물품 장부가액 순위    (단위: 억원)

 


 



권종일 기자 page@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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