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관]울산 태풍피해 복구 지원 및 구호품 전달

2016.10.17 11:17:29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윤이근)은 지난 13일 태풍 '차바 '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산지역을 방문,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또 피해 지역 수출입업체 수출입을 지원했다.

 

 

 

이날 대구세관직원 50여명은 울산시 북구에 위치한 사과농장을 방문, 태풍으로 떨어진 낙과를 수거하고, 나뭇가지 등 쓰레기와 부유물울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면서 자원봉사를 했다.

 

 

 

대구세관은 또 가을 정기 체육대회를 취소하고 그 비용으로 계속되는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경주를 찾아 재래시장에서 구호물품을 구매해 피해지역에 나눠주었다.

 

 

 

특히 이날 윤 대구세관징은 울산지역 자동차업계(완성차 협력업체)의 수출애로를 현장에서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YES FTA 현장세관을 실시해 세종공업(주) 등 40여개 자동차 부품업체에 대해 수출품의 원산지 충족 여부, 원산지관리절차 안내 및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 제공 등 수해지역 수출업체의 애로사항 해소에도 전력을 다했다.

 

 

 

한편 윤 세관장은 "작은 힘이지만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대구세관은 지진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수출입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기자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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