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세무서(서장 최진구)는 지난 14일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일환으로 국세청 개청 50주년 기념 사업자단체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13개 사업자 단체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운영 방향과 함께 사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구 서장은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 추진을 위한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자단체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영주서 관계자는 “세정운영 전반에 관한 납세자의 여론과 애로사항을 살펴보는 알찬 시간이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세정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