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한독상의 사무총장 특강

2016.06.24 09:09:06

바바로 촐만 한독 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이 대구 상공회의소를 찾았다.

 

대구상공회의소는 23일 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한국독일협회(이하 한독협회)와 공동으로 ‘바바라 촐만’ 한독상공회의소 사무총장 초청 특강을 가졌다.

 

바바라 사무총장은 20년 이상 독일상공회의소에 근무하면서 한독 경제 관계에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다.

 

이날 ‘혁신과 파트너십을 통한 독일의 성장’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 바바라  사무총장은 독일경제의 특징인 ‘튼튼한 산업기반’, ‘글로벌 지향성’, ‘중소기업의 중심적 역할’, ‘혁신중심’, ‘다수의 히든챔피언’, ‘고용시장 안정성’을 언급하며, 밀레, 그로츠-베케르트 등 가족기업으로 출발해 세계일류가 된 강소기업들을 소개했다.

 

한독협회는 지난 2010년 12월 창립한 이래 현재까지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회장직을 맡아오고 있으며, 주한 독일대사 초청, 독일문화원과의 MOU체결 등 양국 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독일기업의 성장과정과 혁신사례를 통해 지역기업들이 위기극복에 대한 새로운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대구> 기자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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