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알면 유익한 생활지방세' 책자 발간
동작구(구청장·김우중)가 최근 '알면 유익한 생활지방세'라는 책자를 발간해 세금업무를 접하는 납세자들에게 쉽게 다가가고 있어 화제.
특히 이 책자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한 區 재정규모를 소개했을 뿐만 아니라 지방세 부문에 대한 주요항목을 알기 쉽게 빠짐없이 표로 정리한게 돋보인다.
책자의 주요 내용은 ▶올해 지방세 제도 및 개정법률 변경내용 ▶지방세 세목별 주요 내용 안내 및 용어해설 ▶비과세·감면 중과세제도 설명 ▶지방세 구제제도 및 지방세관련 민원안내 등이다. 특히 지방세 비과세·감면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참고할 만하다.
동작구는 '알면 유익한 생활지방세' 책자를 통해 복잡하고 거부감이 들기 쉬운 세금문제에 대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생활속 세금관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도록 도왔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하게 세무업무에 임하고 있는 區 입장에 대해 주민들이 바른 이해를 갖도록 했다.
동작구는 약 96페이지 분량의 이 책자를 간편하며 얇고 보기 쉽게 만들어 2천권 정도 제작해 구청 민원실, 동사무소 등에 비치했으며 관내 세무사나 법무사 등 관련 전문가들에게 배포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시에서도 '2004 알기 쉬운 지방세'라는 책자를 발간해 납세자들의 홍보를 돕고 있으며, 광진구에서는 '세금이 쉬워요! 여러분 곁에 도우미가 있잖아요!'라는 책자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새롭게 개편해 재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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