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11일까지 인터넷공매-서울市
서울시가 지방세 체납으로 인해 압류한 차량을 인터넷으로 공매 중이다. 이번달 공매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입찰신청을 받는다.
공매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인터넷을 통해 입찰에 참가하되(www.automart.co.kr) 낙찰방식은 일반 전자상거래에 의한 경쟁입찰방식이다. 따라서 서울시는 매각 예정가격이상 최고가격 입찰자에게 공매차량을 낙찰하며, 최고가 입찰자가 2인이상 있을 경우 컴퓨터 무작위 추첨으로 낙찰자를 선정한다.
또한 입찰자는 구매하고자 하는 차량입찰 가격의 100분의 10이상 입찰보증금을 내야 한다. 만약 입찰보증금을 내지 않거나 타인 명의로 입금시 입찰참가 자격이 취소된다.
개찰 결과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주)오토마트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낙찰대금은 매각 결정후 7일이내에 입금해야 한다. 또한 낙찰받은 자동차에 설정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압류등기 이외에 저당권, 가압류, 가처분 등의 말소등기에 따른 등록세(지방교육세 포함)는 건당 7천500원이며, 낙찰자가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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