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정정보화 대대적 추진

2001.05.14 00:00:00

정부-지자체간 정보공동 활용위해


행정자치부는 그동안 추진해 왔던 지방세전산화와 납세편의 시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전자세정 운영의 기틀을 확립하라는 지침을 시달했다.

행자부는 과세자료의 과학화·신속화를 위해 지난 '94년이후 실시하고 있는 시·군·구별 전산시스템 확충과 과세자료 데이터베이스화가 73%에 이르고 있다고 밝히고, 각 정부와 지자체간의 행정정보 공동활용 연계를 위한 시·군·구 행정종합정보화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행자부는 관계자는 “94년 자동이체를 시작으로 폰뱅킹 PC뱅킹 신용카드납부 전자납부 등 납세자를 위한 많은 편의시책이 활성화됐다”며 “인터넷납부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상의 차이점을 보완하면 변화된 세정을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자납부제는 지난해 도입시 91개 지자체에서 현재 1백37개로 활성화됐으며 전자고지제도는 15개 자치단체에서 시범실시중이다.


민건동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