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세무서(서장 윤봉환)는 지난 15일 7월에 생일을 맞이한 직원들을 위해 생일축하행사를 개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더운 여름에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이달 새로 부임한 윤봉환 서장과 대화의 폭을 넓히는 한편, 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윤 서장은 각 생일자들을 위해 준비한 책을 건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고, 다과회를 열어 직원들의 고충과 근무 시 애로사항 등을 들으며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봉환 송파세무서장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행복’이다”며 “재미있게 지내는 것이 직장생활에서 남는 것이니 항상 즐겁게 생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서장은 ‘우는 자는 혼자 울지만 웃는 자는 다함께 웃는다’라는 시의 한 소절을 소개한 뒤 직원 모두가 다함께 웃으며 즐거운 직장생활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