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세무서(서장·성점수)는 30일 일과 후 구내식당에서 '동작 단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 직원 상호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동작 단합 한마당' 행사는 춘계 체육대회 행사를 각 과별로 실시함에 따라 인사이동 이후 전 직원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없던 것을 아쉬워한 성점수 동작세무서장이 특별히 마련한 자리.
성 서장은 이 자리를 통해 그간 서울지방국세청 감사수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5월 소득세 신고준비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로했다.
이날 행사는 과별 건배구호 외치기, 팔씨름, 우리세무서 알아보기 퀴즈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또 직원 모두가 어울리는 한마당으로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성점수 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직원 상호간 마음의 벽을 허물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꽃자리'라는 시를 인용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모두 동작세무서의 서장이며 지금 현재 각자의 자리가 꽃자리임을 명심하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