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인터넷 납부 '위택스' 가입자 300만명 돌파

2012.04.26 17:09:33

행안부, 300만명째 가입자 기념패·상품권 수여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WeTax)의 300만명째 주인공이 드디어 탄생했다.

 

위택스는 지방세와 관련된 사항을 간편하게 조회·신고·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2008년 서비스 개시 후 38만명이던 가입자가 2009년 90만명, 2010년 190만명, 2011년 255만명으로 꾸준히 늘어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4일 오후 위택스 300만명째 가입회원의 주인공이 탄생했다"며 "300만명째 가입회원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소재 에버테크(법인)다"고 26일 밝혔다.

 

또 300만명째 앞뒤로 가입한 회원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사는 장성길씨(44세)와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 거주하는 유홍석씨(35세)였다.

 

행안부는 300만명 회원가입을 기념해 에버테크에게는 행안부 장관 기념패와 50만원 상당 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며, 300만번째 앞뒤 가입자 2명에게는 각각 2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증정키로 했다.

 

300만번째 가입자로 선정된 한경섭 에버테크 대표"위택스가 쉽고 편리한 인터넷 납부시스템이라는 말을 다른 사람에게 듣고 이번에 가입했는데, '300만번째 회원'이라는 행운을 얻어 대단히 기쁘고, 앞으로 위택스를 잘 활용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병찬 행안부 지방재정세제국장은 "이번 행사로 더 많은 국민들이 편리한 위택스 시스템을 알고 활용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위택스를 보다 더 쉽고 신속한 납세시스템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기태 기자 pkt@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