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서] 세정발전위원회 발족

2012.03.27 10:08:52

강서세무서(서장·이종철)는 26일 1층 회의실에서 '선진일류 국세행정'을 선도할 세정발전위원회(회장·김진일)를 발족했다.

 

앞서 강서서는 세정발전위원회 구성을 위해 강서상공회의소와 민주평화통일위원회 등 단체들로부터 관내 모범적이고 성실한 납세자를 추천받고 본인희망 여부를 물은 바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강서서는 주식회사 해우GLS 김진일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관내 주요사업자 50명이 참여하는 세정발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발족한 세정발전위원회는 앞으로 납세자와 세무서간 거리감을 좁히고 성실납세안내 및 세정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관내 영세 사업자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해 세정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관내 불우이웃돕기, 전통시장살리기, 자연보호운동 등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종철 서장은 이날 발족식 행사에서 "소통을 통한 세무서와 납세자간의 거리감을 좁히고, 성실납세 안내와 세정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해 달라"며 "영세사업자가 많은 관내 특성을 감안해 애로 및 건의사항과 고통사항 등을 적극 수렴해 세정운영에 충분히 반영함으로써 법과 원칙이 바로선 선진일류 국세행정을 실현하는데 큰 몫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서세무서장으로서 움직이며 봉사하는 세무서장이 되겠다"며 "위원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돈독히 함으로써 위원 개개인의 사업번창을 추구하고, 관내 불우이웃돕기, 전통시장살리기, 자연보호운동 등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기태 기자 pkt@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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