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순 여성세무사회장, 어린이재단 경기남부후원회장 취임

2012.03.23 09:33:29

김귀순 한국여성세무사회장<사진>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이제훈) 경기지역본부 남부후원회 회장에 취임한다.

2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따르면, 김귀순 여성세무사회장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경기 안양시 호계동 소재 그랑팰리스웨딩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남부후원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 회장은 평소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아 만학의 나이에 연세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 전공을 살려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또 지난해 4월 여성세무사회장으로 추대된 이후에는 '소외된 이웃 배려해 사랑받는 여성세무사회 만들겠다'는 모토아래 소년소녀가장들과 여성세무사들간 일대일 결연을  맺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한편,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전문적인 아동복지사업기관으로, 총 22명의 후원회장단과 약 70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전국 후원회장에는 탤런트 최불암씨가 맡고 있으며, 최근에는 방송인 강호동씨와 함께 아프리카 남수단 어린이 돕기에 나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박기태 기자 pkt@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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