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국제운송 단계 물류보안 강화

2010.11.08 15:31:19

 

부산ㆍ경남본부세관(세관장ㆍ김철수)은 G-20 정상회의에 따라 수출입화물의 국제운송과정에서 테러 위험물품 적재ㆍ운송 차단을 위해 3일 해운선사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세관은 국제화물 운송관련업체 등의 철저한 화물관리를 강조하고, 우범화물 색출과 국제운송 안전성 확보를 위해 운송계약ㆍ화물인수ㆍ운송 단계에서의 화물안전 및 물류보안 강화를 당부했다.

 

또 무역원활화와 물류보안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IT기반 화물관리시스템 및 적하목록 사전제출제도 조기정착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지역 주요선사, 선박대리점 및 국제화물 주선업체 등 70여개 업체가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국가적인 중요행사인 ‘G-20 성공개최’를 위해 세관에 적극 협조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 수출입 통관관리를 총괄하는 관세청은 이날 대테러 경보를 주의→경계ㆍ심각으로 상향 발령 하는 등 안전한 회의개최 지원을 위해 비상근무체제로 돌입, 안보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부산=임순택 기자 news@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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