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장관 "지방세연구원 신설 하겠다"

2010.11.08 10:20:01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사진>은 지방세 연구조직인 '지방세연구원'을 설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맹 장관은 4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세를 연구하는 조세연구원이 있는데 반해 지방세 연구조직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맹 장관은 지방재정 상황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지방과 중앙의 세원비율(78대 22) 격차를 줄이는데도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그동안에는 지방세를 소홀히 다뤘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이 일환으로 지방세를 연구하는 지방세연구원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박기태 기자 pkt@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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