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 마약탐지견 배치로 휴대품 단속활동 강화

2010.06.23 13:19:52

청주세관(세관장:김광호)은 지난 22일 마약밀수 집중 단속을 위해 마약탐지견을 배치해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날 청주세관은 UN이 정한“세계 마약퇴치의 날”(매년 6월 26일)을 맞아 청주공항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마약의 부작용과 대리운반의 위험성을 알려주는 안내문을 배포하는 행사도 가졌다.

 

청주세관은 공항 여행자 휴대품을 통한 마약류의 밀반입을 사전차단하고 11월 개최 예정인⌜G-20정상회의」에 청주공항이 예비공항으로 지정됨에 따라 대테러 안전지원을 위해 평택세관에서 탐지조사요원 및 마약탐지견을 지원받아 지난주부터 청주공항 입국검사장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마약탐지견은 마약우범 노선위주로 주1회 정도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청주세관은“출입국여행자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에 대한 안내문을 지속적으로 배포하고 마약밀수를 근절하기 위한 단속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청주=이완영 기자 cheo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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