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이현동 청장, 예고없이 서울세우관 방문

2009.02.17 17:11:52

이현동 서울지방국세청장은 17일 오전 7시30분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서울세우관을 예고 없이 방문해 자치회장의 안내를 받아 숙소와 식당 등 세우관 시설을 둘러봤다.

 

서울세우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의 62실 규모로 모두 93명의 직원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 서울국세청장은 직원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세우관 시설을 구석구석 둘러보고, 1층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면서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

 

서울지역 국세청 직원 숙소인 세우관은 강남구 신사동 소재 서울세우관, 동대문 용두동 소재 강북세우관, 관악구 신림동 소재 관악세우관, 서초구 반포동 소재 반포세우관 등 4곳으로 모두 276명이 입주해 있다.

 

한편 서울국세청은 세우관 입주를 희망하는 직원이 증가함에 따라 방이동 세우관 신축 등 세우관 확보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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