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국세청장에 한상률 국세청차장 유력

2007.11.07 09:29:39

인사검증 끝나, 포용력·직원신망 두터워

구속된 전군표 국세청장 후임으로 한상률 현 국세청 차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부에서 거론되고 있는 '대행체제'가 아닌 정식 임명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인사에 정통한  한 소식에 의하면 국세청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흐트러진 조직을 조속히 가다듬기 위해서는 후임청장을 빨리 임명해야하며, 새 청장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대행'이 아닌 정식 임명을 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상률 국세청 차장에 대한 인사 검증은 이미 모두 끝낸상태이며, 국회인사청문회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특히 한 국세청 차장의 포용력과 직원신임도 등이 인사검증시스템의 검증에서 좋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세청장 외부인사기용은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동취재반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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