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재산검증은 국세청 본연의 업무 아니냐"

2007.10.24 10:42:13

이목희 의원, "이명박 후보 오히려 부끄러워해야 한다" 주장

23일 지방국세청 국전감사에서는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에 대한 국세청의 재산검증 업무를 놓고 국회 재경위원의 호된 질타와 집중적인 추궁이 전개됐다.
이목희 의원(민주신당)은 지난 23일(화) 국회 재경위의 서울, 중부청 등 6개 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세청이 재산검증을 할 때 단지 재산이 많다고 분석을 하는 것이 아니지 않느냐”면서 “재산검증 업무는 국세청 본연의 업무인데 왜 이 난리를 치는지 모르겠다”고 참석 지방청 관계자들을 향해 일갈.

 

이 의원은 이어 “그렇다면 국세청이 본연의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소신을 갖고 특히 떳떳하게 대응”하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이명박 후보는 지지율이 높은 대통령 후보이지만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운가”라고 되묻고 “사실은 이러한 의혹에 제기에 대해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주장.

 

 

 

 

 



기동취재반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