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세정가 '流蜚通信' 난무,직원들 ‘일손 안 잡히네’

2007.07.19 10:10:57

서울 관내 4~5개 세무서 분리 둘러싼 유언비어로 직원들 속시원한 결론 촉구

 

국세청 조직개편과 관련한 유언비어들, 속칭 '유비통신'이 일선 세무서직원들 사이에서 화두가 되고있지만 이에대해 정확한 사실을 알 수 없어 답답하다는 속내를 드러내고 있어 관심.

 

이는 7월 2일자로 세무서의 과(課) 명칭이 개편 된 데이어, 직원들 사이에서는 오는 9월 대대적인 조직개편이 단행과 더불어 서울 관내 일부세무서의 경우 분리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 돌고 있는데 따른 것.

 

서울 某 과장은 “직원들 사이에서 00세무사가 분리된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 촉각을 세우고 있지만 이에대해 확인을 할 수 없어 답답한 심정”이라며 “조직개편과 세무서 분리방침에 대한 윗선의 속 시원한 대답을 듣고 싶다”고 전언.

 

또 다른 과장은 “일부 직원들은 서울시내 4~5개의 세무서가 분리되는 것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며 “직원들 사이에서 세무서 분리시기를 점치는 직원도 상당수”라고 귀띔.  

 

이 외에 “거론되고 있는 세무서 중 송파와 성남세무서 분리가 확실시 되고 이외의 세무서는 논의대상이다” “은평세무서 신설 건이 행자부와 기획예산처에서 논의되고 있지만 이외에 세무서 분리는 희망사항이다” 등 세무서 분리를 둘러싼 온갖 유비통신이 난무하고 있어 세무서 분리논란에 대한 조속한 결론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

 


 



기동취재반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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