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국세청 세무조사

2007.07.13 16:41:58

 

 

현대오일뱅크가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대전지방국세청 조사요원들이 이날 오전 현대오일뱅크 충남 서산본사와 서울사무소에 예고없이 찾아와 조사중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일상적인 세무조사는 아니며 어떤 이유인지, 기간이 얼마동안인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무조사에 대해 일부에서는 고유가로 정유사들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주장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놨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그럴 경우 굳이 업계 4위 업체를 찍어서 조사하겠느냐는 반론도 있다.

 

또 현대오일뱅크의 외국계 최대주주가 보유지분 70% 가운데 절반을 매각하려는 것과 관련해 외국계 투자자 '먹튀논란'에 대비한 것일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기동취재반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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