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이 다가오면서 국세청 서기관급 이상에서의 상반기 명퇴대상 관리자는 약 15~6명 선이 될 것으로 세정가는 전망.
이같은 명퇴대상은 49년생 일선 서장들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전망되는데 우선 서기관 서과장급에선 약 12~3명이 이에 해당.
이를 지방청별로 보면 서울청 산하 서장은 2명, 중부청 2~3명, 대전청 2명, 광주청 2~3명, 대구청 1~2명, 부산청 3명 등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들은 별 이변이 없는 한 다가올 6월말에는 정든 국세청을 떠나야 할 상황.
그런가하면, 3급 부이사관급 에서는 지방청에서 2명이 후진을 위해 명퇴를 할 것으로 전망되고 특히 지방청장은 4개 지역지방청장 가운데 최소 2~3명은 명퇴의 길을 걷게될 것이라는 게 세정가 관계자들의 조심스런 예상.
이에 따라 오는 6월말에는 국세청에 대폭적인 승진 및 전보인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며, 고공단 국장급과 지방청장 서과장급 인사 등에 이어 '부이사관, 서기관, 사무관' 등에 대한 승진인사도 순차적으로 이뤄질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