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들 웃음 넘친 특별한 하루"…서울국세청, '신나는 세금교실' 열어

2024.05.07 11:36:30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체험행사와 기념품까지 제공하는 ‘신나는 세금교실’이 지난 3일 서울지방국세청 1층 국세홍보관에서 열렸다.

 

서울지방국세청(청장·강민수)은 지난 3일 1층 국세홍보관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신나는 세금교실’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신나는 세금교실’은 미래 납세자인 어린이들이 세금의 의미와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세금교실에는 청각장애를 가진 국립서울농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인근 초등학생 및 어린이집 원아, 직원 자녀 등 200여명의 어린이와 교사·학부모들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세금의 필요성과 쓰임새에 대해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전문 해설사로부터 세금의 역사와 국세청의 하는 일에 대해 들었다.

 

또 자기 얼굴이 들어간 나만의 현금영수증카드를 직접 만들어 보고 신나는 세금OX퀴즈 등 체험활동을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즉석사진 촬영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과 서울청을 방문한 김은숙 국립서울농학교 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해 주고 정성스러운 기념품까지 준비해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민수 서울청장은 이날 국세홍보관을 찾은 어린이들과 세금홍보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기념 촬영도 하면서 “어린이날에 국세홍보관을 찾아줘 감사드리고, 어린이들이 세금과 국세청을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청은 앞으로도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 맞춤형 세금교실을 운영하고 세금문예작품 공모전 등 다양한 홍보·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이들이 건전한 세금관을 가지고 성실한 납세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