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도용해 16억 상당 식·의약품 부정 수입 적발

2024.04.16 14:49:10

4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에 노현정 주무관 선정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종덕)은 16일 불법·부정무역 단속 공로로 노현정 주무관을 4월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 포상했다.

 

노현정 주무관은 해외직구를 통해 16억 상당의 식·의약품 등을 구매하면서 다수의 타인 명의를 도용해 자가사용 물품인 것처럼 속여 부당하게 관세를 감면받는 등 부정 수입한 업체 5곳을 검거했다.

 

한편 광주세관은 매월 탁월한 업무 성과를 창출하고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으뜸 광주세관인’을 선정·포상하고 있다.



광주=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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