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무사회, 다음달에도 전문교육 실시…상속세조사·종소세신고 등

2024.03.26 15:49:37

9·18·19일 권역별로 실시…2일부터 수강신청사이트에서 접수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수)가 다음 달에도 회원전문교육을 이어간다.

 

서울지방회는 지난해부터 한국세무사회의 가장 기초단체인 지역세무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교육을 통해 회원간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권역별 모임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분기별로 회원전문(희망)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을 마련, 이달에 4개 권역에서 처음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지방회는 다음달에도 회원전문교육을 이어가기로 하고, 이달에 교육을 실시하지 못한 3개 권역을 중심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9일 서부권역 양천해누리홀(오병우 강사) ▷18일 중부권역 종로 한국교회 백주년 기념관(도혜연·신철 세무사) ▷19일 동부권역 잠실교통회관(김현정·최봉길 세무사, 조병선 박사)에서 전문화 교육을 각각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불복청구서 작성요령, 종합소득세 신고 유의사항, 자본거래를 활용한 잉여금 관리, 상속세 조사, 가족기업 성공승계 전략 등으로 다양하다.

 

서울회원은 원칙적으로 3일간 교육을 모두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에 대비해 정해욱 세무사가 ‘종합소득세 신고시 유의사항(18일, 19일)’을 권역별 교육에 앞서 오전 교육으로 진행한다.

 

임채수 회장은 “서울지방회는 권역별 모임 활성화를 통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회원전문교육의 강화와 지원은 핵심 분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회원전문교육을 통해 조세전문가로서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원전문교육은 다음달 2일부터 서울지방세무사회 교육수강신청 사이트와 문자메시지 응답을 통해 회수별로 신청 접수하며, 수강 좌석이 한정적이어서 해당 교육일자에 권역별 회원을 우선 적용하되 잔여석은 전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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