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959만명, 365조7천억원 신고
수입금액 가장 높은 업종 '보건업' 10억5천만원 신고
959만명에 달하는 부가가치세 면세 개인사업자가 지난해 365조7천억원의 수입금액을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5년전과 비교해 납세자 수는 273만명(39.8%), 수입금액은 81조5천억원(28.7%) 각각 증가했다.
최근 5년 부가가치세 면세 수입금액 현황

국세청이 25일 발표한 2023년 3분기 국세통계에 따르면, 2022년 귀속 부가세 면세사업장 현황신고를 올해 2월10일까지 신고 마감한 결과 납세자 수는 959만명, 수입금액은 365조7천억원을 신고했다.
면세사업장 1곳당 약 3천813만원을 신고한 셈이다.
2022년 업태별 부가가치세 면세 수입금액 현황(수입금액 상위 5개)
|
구 분 |
업태명 |
납세자수(만 명) |
수입금액(조 원) |
사업장당·인당 수입금액(만 원) |
|
1 위 |
개인서비스업 |
828.9 |
95.0 |
1,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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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 |
보건업 |
7.8 |
81.6 |
104,924 |
|
3 위 |
도매업 |
12.2 |
58.9 |
48,324 |
|
4 위 |
소매업 |
23.8 |
57.1 |
24,000 |
|
5 위 |
농·임·어업 |
5.2 |
18.7 |
35,982 |
[통계번호 9-10-2]
수입금액별로는 개인서비스업이 95조원, 보건업 81조6천억원, 도매업 58조9천억원 순이며, 사업장당 수입금액은 보건업이 10억5천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