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이하, 광주지방회)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김덕호 해동상사 대표가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장 선거에는 이상동 현 회장과 김덕호 현 부회장 두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광주지방회는 투표 결과 이상동 현 회장이 당선됐으나 개인사정으로 인해 자진사퇴함에 따라 차점자인 김덕호 현 부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에는 광주지방회 소속 회원사 22명 중 15명이 참여했다. 후보 득표 수는 회원간의 불협화음 방지와 회원간의 단합을 위해 발표하지 않았다.
한편 광주지방회는 내달 17일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 취임식과 2022년 사업실적 및 결산서 승인건과 2023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건 등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