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상담센터장에 신경수 전 SC제일은행 고객컨택센터장

2022.05.16 08:08:58

경력 개방형 직위인 국세청 국세상담센터장에 신경수 전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고객컨택센터장이 15일 임용됐다.

 

인사혁신처는 국세청 국세상담센터장에 정부 민간 인재 영입 지원으로 발굴된 민간 전문가를 임용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국세상담센터장 임용은 부산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장에 이어 정부 민간 인재 영입 지원으로 발굴된 세 번째 사례다.

 

신경수 센터장은 1990년 제일은행에 입사해 30년간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지점장, 지역본부장, 상무보를 역임하며 조직 관리자로서의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인력개발부 재직 시절 은행 혁신과제의 일환인 전화상담실(콜센터) 설립에 참여하며 국내 최초로 전화상담을 통한 담보대출 상품을 판매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상담 인력 350명 규모의 고객컨택센터를 총괄했고 은행내 40여 개국에서 운영 중인 고객컨택센터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신 센터장은 “30년간 현장에서 고객을 대하며 쌓아온 경험과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며 만들어 낸 성공사례들을 바탕으로 국세상담서비스의 창의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경수 국세상담센터장 악력]

▷1964년생 ▷경희대 영어교육학 학사 ▷제일은행 인사부⋅인력개발부 ▷제일은행 마케팅팀⋅상품운영부 부장 ▷SC제일은행 지점장 ▷SC제일은행 지역본부장⋅상무보 ▷SC제일은행 고객컨택센터장⋅상무보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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